이건희 삼성 회장은 최근 국민연금 등 주주권 행사 강화 이슈와 관련해 “(연기금의 의결권 행사는) 공개적으로 행사하는 것은 환영한다”고 28일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초 본사에 출근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의결권 행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별로 신경 안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1, 26일 회사로 나온데 이어 이날 세번째 출근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1주일에 두차례 회사로 나와 집무실에서 업무를 볼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오늘로 출근이 세번째인데, 사업현황에 더 관심을 가지시는 걸로 이해해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이해해도) 괜찮습니다”라고 했다.
이 회장은 27일 삼성이 발표한 중국어 특기자의 3급 신입 채용 우대와 관련해서는 “중국이 자꾸 커지는 나라이고, 영향력도 커지고 있으니까요”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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