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말린 사료 논란 때문에 매일유업(005990)이 29일 시장에서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매일유업의 거래량은 평소보다 3배가량 늘어났고,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장 시작 55초만에 13% 이상 추락하며 52주 신저가를 형성했다.
매일유업은 포르말린이 첨가된 조제사료를 젖소에 먹이고 여기서 생산된 원유로 우유 제품을 만들어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을 일으켰다.
포르말린은 살균제, 방부제에 사용되는 독극물로,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런 독성 물질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유아용 분유 제품에도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 등은 지난 28일 매일유업의 ‘앱솔루트W’ 제품을 전국 매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매일유업 측은 “사료회사에서 특허라는 이유로 제조방법 등을 밝히지 않아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다가 뒤늦게 알게 돼, 지난 주부터 사료를 쓰지 않았다”며 “사료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안전하다고 판정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