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김윤식 시장은 “2020년까지 시흥시를 인구 80만의 수도권 중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시흥시의 중점 개발전략은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사업과 군자지역 개발사업이다.

시화 MTV사업은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총 925만6천m² 규모로 진행되는 친환경적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6년에 완공 예정이며 정부는 이로 인해 약 7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9조원의 생산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는 1조 9000억 원을 들여 군자지구(490만㎡)를 2013년 12월까지 서울대 국제캠퍼스를 비롯해 글로벌 교육·의료단지, 주거·상업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적 미래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도시개발계획변경(안)을 수립했으며 현재 실시계획인가 신청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중점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투자유치단’을 설립하여 우량기업과 외국 자본의 유치를 돕는 한편 ‘시화복합 비지니스센터’를 지어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올 2월 시흥시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향후 5년간 매년 6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창초, 장곡중, 신천고를 각각 교육혁신학교로 지정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모델을 구축 중이며 지난해 함현 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로의 전환을 시작으로 국제 중ㆍ고등학교 및 서울대부속 초ㆍ중ㆍ고의 설립을 추진 중이다. 관내 학교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경비지원 규모를 예산의 8%까지 올려 자율형 공립고, 혁신학교, 마이스터고, 과학중점학교 등 학교별 특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교통의 편리를 위해 부천·시흥·안산지역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사업이 올해 4월 착공, 2016년 준공될 예정이며 달월역과 월곶역에 정차하는 수원~인천간 복선 전철이 2012년에 완공된다.

작년 12월 국토해양부는 여의도에서 광명KTX역을 거쳐 소사~원시선의 시흥 시청역을 연계하는 신안산선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했으며 2012년 9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 준공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시흥시는 수도권 남서부의 철도중심지로서 광역교통망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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