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신사업ㆍ신제품을 창출할 때 융ㆍ복합 R&D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 융ㆍ복합지원센터가 설치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중소기업들이 기술 융ㆍ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기술융·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사업공고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그간 자체적으로 융ㆍ복합기술 관련 과제 발굴 및 개발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학, 연구기관,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으로 20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7개 내외(경인권(서울ㆍ인천), 경기ㆍ강원권, 중부권, 호남권, 대경권, 부산ㆍ울산권, 경남권)를 권역별로 선정할 계획이다. 센터별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고 협약기간은 1년이다.

지원센터에서는 ▷융ㆍ복합 R&D기획 멘토링 그룹 결성 및 융ㆍ복합 R&D기획 ▷기술 융ㆍ복합 교류회 운영 ▷기술 융ㆍ복합 애로사항 상담 및 컨설팅 ▷기술 융ㆍ복합 교육 ▷기타 특화된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센터 융ㆍ복합기술개발을 추진코자 하는 주관기업에 멘토가 되어 ▷파트너 기업 매칭을 통한 기술 융ㆍ복합협력체 구성 ▷고객Needs에 기반한 기술 융ㆍ복합화 ▷융ㆍ복합 R&D 방향 및 방법수립 ▷기술적 타당성 및 사업성분석 등 융ㆍ복합 R&D기획을 지원 ▷향후 R&D와 사업화 지원 사업 연계 등을 관리하게 된다.

각 센터를 통해 발굴된 기술 융·복합과제는 R&D, 사업화 및 판로지원 사업 등에 연계되고,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대해서는 사업 위탁을 연장키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많은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서울과 부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지원센터는 단계별 평가를 거쳐 7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정태일 기자@ndisbegin> killpas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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