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지난 4월 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공습이 퍼붓기 몇 분전 자신의 관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카다피와 체스를 둔 국제체스연맹의 키르산 일륨지노프 회장은 카다피의 말을 전하면서 “그 집은 사실 그의 바로 눈앞에서 파괴됐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뉴스통신 리아 노보스티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리비아 정부는 지난 4월 30일 밤 트리폴리에 있는 카다피 관저에 대한 나토의 폭격으로 카다피의 6남 세이프 알-아랍(29)과 손자 손녀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륭지노프 회장은 또 “카다피는 ‘나토 지도부, 벵가지 대표들과 국가 장래에 관한 대화에 즉각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카다피는 대화의 전제조건 중 하나였던 나토의 공습 중단을 거둬들였지만, 자신의 퇴진은 배제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헤럴드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m.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