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대한항공 A380의 독도 시범비행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했다.
2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외무상은 24일 기자회견에서 대한항공이 지난 16일 A380의 인천 독도간 시범비행을 실시한 것과 관련 “일본의 다케시마(竹島 ㆍ독도의 일본 명칭) 영유권에 관한 입장에 비춰볼때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주장했다.
마쓰모토 외상은 대한항공의 독도 시범비행 사실을 확인한뒤 지난 21일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한국에 항의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인 에어버스사의 A380을 도입해 한일 노선에 취항하기에 앞서 지난 16일 인천 독도 시범비행을 실시했다.
천예선 기자/cheo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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