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특화산업인 출판ㆍ인쇄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과 신용보증추천 협약을 체결해 총 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지원’을 추진하는 것.

마포구가 출판ㆍ인쇄업종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은 2011년 1월 기준 2939개의 출판사를 비롯해 77개의 인쇄사가 밀집해 있는 마포구의 지역적 특성 때문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특별보증지원은 규모는 총 50억원으로 마포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각각 13억원, 37억원을 보탰다. 협약기간은 6월 말부터 올해 말까지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연4.8%, 변동금리) 담보 없이 보증추천해주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다.

관내 소재 출판ㆍ인쇄업종이 마포구에 신용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사전심사 후 재단에 추천하고 재단은 보증 추천된 건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지역경제과(02-3153-8555)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관내 출판ㆍ인쇄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양성에도 발 벗고 나섰다. 이 양성과정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맡아 총12주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디자인 실무테크닉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형, 과업 중심형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12만원으로 조기취업 시 60%를 환급받는다. 여성인력개발기관인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인력개발기관 최초로 편집디자인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는 등 남다른 노하우와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총 10기에 걸쳐 250명(기수별로 25명 정원)을 양성하며 서류 및 실기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청 일자리진흥과(02-3153-8655)를 통하면된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madpen@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