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최근 1인 시위를 행한 직원에 대해 징계 추진하고 있는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에 대해 사퇴하라며 강도높은 비판을 가했다.

민주노총은 성명서를 통해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설치된인권위가 현병철 위원장 체제 출범 이후 오히려 인권탄압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현 위원장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표명한 강인영 조사관을 사실상 해고하고, 이에 항의해 1인시위에 들어간 직원 11명에 대해서도 징계를 추진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들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18일과 21일 1인 시위 직원들에 대한 징계심의를 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에 대해 “심의는 당장 중단돼야 한다”며 “인권탄압을 주도하고 있는 현병철 위원장은 자신의 한심한 인권의식부터 뜯어고쳐야 하며 어렵다면 당장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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