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기술업체 나이벡(138610)이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 소식에 3일 주가가 하한가에 가까운 7300원까지 밀렸다.

나이벡은 전날 장마감 뒤 전환사채 15억원에 대해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이로 인해 발행주식총수의 14.6%에 달하는 42만8565주가 오는 17일 신규 상장될 예정이다.

나이벡은 지난달 13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새내기주다. 공모 전 회사 측과 상장을 주선한 대신증권 측은 공모 즉시 CB 물량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었다.

그러나 상장 사흘째부터 CB 물량 출회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공모가(1만원) 밑으로 빠졌고, 16거래일 만에 결국 CB 전환청구권 행사를 공시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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