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줄넘기협회 박미정 교수는 생활체육인 줄넘기와 무도 종목인 태권도를 결합해 만든 ‘태권줄넘기’라는 이색 스포츠를 만들고 2010년 2월 국내외 최초로 대한태권줄넘기협회를 출범 시킨후 새로운 응용 스포츠로 보급 발전시킴으로서 체육계와 일반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대학에서 태권도학과 강의를 맡고 있는 박 교수는 평소 태권도 응용학문의 정립에 힘써왔다. 태권도 역사론과 품새론에 태권도 응용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태권도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것. 태권줄넘기는 누구나 부담 없이 따라할 수 있는 웰빙 운동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대한태권줄넘기협회 연수원장과 교육이사를 맡고 있는 박 교수는 태권줄넘기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체계화시킨 장본인이다. 단순히 태권도와 줄넘기를 결합한 것을 넘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재탄생시켜 태권도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5월 14일 중국 청도지역에 대한태권줄넘기협회 지회를 설립,우리 교민을 포함해 한족과 교포, 태권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태권줄넘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대한태권줄넘기협회는 협회 창립 이래 현재까지 태권줄넘기 분야에 5개의 새로운 업적을 이루어 냈다. 태권줄넘기 분야 최초 해외 지부 설립 및 외국인 대상 세미나, 최초로 대학에 태권줄넘기과목을 개설 강사 배출, 최초로 태권줄넘기 교육 교재를 발간했다. 현재 전국 39개 사회 복지관 연합회를 통해 ‘태권줄넘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전국 태권도대회에 최초로 태권줄넘기 경기 종목을 채택하는데 기여했다. 혁신 국기 문화 진흥 대상을 받는 박 교수는 “대한민국 여성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태권도 응용학 개척의 선구자가 됐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태권줄넘기가 문화상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전파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imdy121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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