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산업㈜ ‘시설물블랙박스’, 사고현장 촬영 및 SMS 발송

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파손돼 있는 도로시설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충격흡수시설은 도로구조물과 충돌할 위험이 높은 곳에 설치되기 때문에 잦은 충돌로 파손이 심한 도로시설물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정부에서는 매년 도로시설물 보수 비용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손 도주차량을 검거하려는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도산업㈜(대표 황동욱, www.moosago.com)이 도로관리기관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시설물블랙박스’를 개발해 주목 받고 있다. ‘충격흡수시설’ 및 중요 도로안전시설물에 블랙박스를 설치하여 사고발생시 사고영상을 촬영, 저장하고 사고내용이(시간, 장소) 관리자에게 문자로 전송되며 동영상으로 사고차량의 번호를 식별하여 시설물 손괴자 또는 가해차량 보험사에게 원상복구 비용을 부담케 함으로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장치이다.

또한 기존 시설물에 제품을 부착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센서부에 의한 전원제어로 저전력 사용이 가능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을 유지 관리할 수 있으며, 2011년 3월부터 120개 이상을 설치 운영중에 있다.

신도산업㈜의 황동욱 대표는 “1~2년 전에 이미 ‘시설물블랙박스’를 개발해 그 동안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면서 최근 그 완성도를 높였다”며 “향후 시설물블랙박스가 도로관리기관의 보수예산 절감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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