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6ㆍ2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 매수 혐의로 5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굳은 얼굴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섰다.
곽 교육감은 이날 검찰 출두에 앞서 서울시 교육청에서 기자들에게 “제 선의가 범죄로 곡해되는 것에 대해 모든 인격을 걸고 진실을 밝히겠다”고 짤막히 심경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는 곽 교육감을 상대로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와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가 있었는지, 올 2~4월 사이 박 교수에게 흘러간 곽 교육감의 돈 2억원이 그 대가였는지 등을 캐묻고 있다. 또한 불분명한 2억원의 출처 역시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다.
검찰은 곽 교육감이 피의자 신분이라고 밝혀 이번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법처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그동안 “상당한 인적·물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해온 만큼 곽 교육감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검찰의 증거는 박 교수의 진술과 녹취록 등이다.
검찰은 최근 잇달아 양측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를 불러 이면합의 여부와 곽 교육감이 이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다.
김우영 기자/kwy@heraldm.com
kwy@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