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ㆍ사진)은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선포식 및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선포식에서 구청장과 주민대표는 ▷양성이 평등한 강동 ▷여성과 가족이 안전한 강동 ▷전 세대 돌봄을 생각하는 강동 ▷여성 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높여가는 강동을 구현한다는 다짐을 선서한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과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서포터즈 역할’이란 주제의 이미연 도시와 젠더 대표 특강도 이뤄질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10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여성의 시각으로 도시기반시설과 공공시설물, 정책 등 불편한 사항들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정책 보고회를 개최해 기본 계획을 세웠다. 현재 5개 분야, 84개 사업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적용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여성정책에 힘쓰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번 선포식과 발대식을 계기로 이러한 여성정책 실현에 본격 속도를 낸다. 구는 앞으로 중점 사업을 선정, 사업의 효과ㆍ신뢰성을 높일 분석에 집중할 방침이다. 서포터즈를 활용한 여성친화 도시환경을 갖추는데도 주력하게 된다.

이해식 강동 구청장은 “서포터즈 한 분 한 분의 구정 참여는 도시행정 전반에 배려와 소통을 확산시킬 것”이라며 “함께 참여하고 성장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