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팀은 패배했다.
김현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36에서 0.331(148타수 49안타)로 떨어졌다.
김현수는 첫 타석에서 에인절스의 선발투수 맷슈메이커와 맞서다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3회말에는 1사 1루에서 번트를 댔으나 주자 존스를 포스아웃시켰다.
김현수는 2-8로 뒤진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온 김현수는 상대 투수 캠 베드로시안의 2구째 시속 153㎞(95마일) 포심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김현수는 3-9로 밀린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왔다. 투수 데올리스 게라의 초구인 시속 129㎞ 체인지업을 잡아당겼지만, 1루수 땅볼로 잡혔다.
마크 트럼보의 2점포로 막판 추격에 나선 볼티모어는 끝내 점수를 뒤집지는 못하고 5-9로 졌다.
bon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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