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가 운행하는 전동차가 실내등이 꺼진채 50분간 달려 승객들을 놀라게했다.

28일 인천메트로에 따르면 1069호 전동차는 지난 27일 오전 8시20분께 작전역 인근을 지날 때 보조전원 장치 고장으로 실내등이 꺼지는 장애가 있었다.

비상 보조등이 켜지긴 했지만 바로 앞 물체를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두웠다.

인천메트로측은 “‘차량 고장으로 객실등이 꺼졌다’는 안내방송을 내보내고 바로 실내 보조등을 켰다”며 “차량 운행을 중단해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니어서 종점인 송도국제업무지구역까지 50분간 더 운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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