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결합식 ‘하루’선보여 최근 친환경 웰빙 문화 바람을 타고 우리 전통 한옥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한옥은 자연을 벗삼아 고전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막상 한옥을 지으려면 어려움이 많다. 현대 생활에 맞지 않는 구조나 방음, 단열에 취약하며, 무엇보다 3.3㎡당 800만~1000만원을 호가하는 시공비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개념 한옥이 등장했다. 최근 막을 내린 ‘2012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마에스트로 건축이 함께 선보인 모듈 결합식 한옥 ‘하루’<사진>가 그것이다.
배삼성 마에스트로 대표는 “한옥을 모듈별로 나눠 공장에서 생산된 모듈을 현장으로 옮겨와 하루면 조립 가능하다”며 “설계ㆍ자재ㆍ시공을 표준화ㆍ자동화해 한옥 건축 비용을 기존의 절반 수준인 3.3㎡당 400만원 대로 낮췄다”고 말했다.
임석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조립식 한옥은 2중 단열재와 3중 창호를 사용해 외부로 뺏기는 열을 최소화했고, 방음 또한 건축법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만족시켰다”고 설명했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m.com
test10014@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