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계열사인 이니시스(035600)는 2011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7% 성장한 18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2010년 72억원에서 68% 대폭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49억원을 기록해 2010년 127억원에서 17.5%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자지불 결제시장의 성장성을 반증하는 것으로써,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이룬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니시스는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 서영우 CFO는 “단순히 외형 성장만이 아니라 매출증가율을 뛰어넘는 영업이익률 증가로 내실도 함께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회사 내부적으로 수익구조 개선에 힘쓴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본정 기자 bonj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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