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는 우리나라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이다. 70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한려수도 최중심 관광지로서 302km에 이르는 해안선은 최근 바래길과 함께 그 아름다운 자태로 많은 관광객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노량해협의 거센 물살을 가로지르고 있는 남해대교에서 시작하는 벚꽃길을 따라 충렬사와 거북선 부채꼴 모양의 해안 백사장, 송정 사천, 두곡, 몽돌해수욕장이 펼쳐진 남해는 보물섬이라는 타이틀만큼 곳곳에 아름다운 경치가 우리를 감동 시킨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금산의 38경과 보리암, 호구산의 용문사, 암수바위와 다랭이논으로 유명한 남면 가천마을, 창선의 원시어업 죽방렴에서 일몰과 다양한 바다체험, 문화예술 체험까지,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남해군에서 지역특화발전 특구법에 따라, 가장 차별화된 시책을 모색하던 중 독일, 미국에서 생활하는 교포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남해에서도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청정해역으로 이름난 삼동면 물건리에 독일마을, 이동면 용소리에 미국마을을 조성하였다.
특히 미국마을은 모두 목재구조로 주택을 건설하여 한국에서 보기 힘든 특색있는 주택을 건설하여 마치 미국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용소로 옮겨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미국마을 가로수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미국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파스텔톤의 노랑 분홍 건물 빈스하우스가 위치하고 있다.
아주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번쯤 전원에서 한가로운 삶을 꿈꾸어본 사람이라면 이런 집을 상상 할 수 있을 것이다. 빈스하우스는 요란한 인테리어 대신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소품과 목조건물에 맞게 가구를 대부분 손수 나무로 제작해 따뜻함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객실에서는 바다와 하늘을 조망할 수 있다. 빈스하우스의 외부 환경은 아름다운 호구산에 둘러싸여 있고 뒷마당 옆에는 계속이 돌아 흐르고 앞마당에는 김만중 선생님의 유배지인 노도와 잔잔한 남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 펜션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아침 햇살이 쏟아지는 침대에서 바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마치 그림엽서를 보고 있는 것 같았다”며“규모는 크지 않지만 모든 자연을 담고 있는 것처럼 예쁘고 안락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도 깨끗하고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빈스하우스 뒷마당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황토화덕이 있는데, 참나무를 이용해 황토화덕에서 바비큐를 맛 볼 수 있다. 아침조식으로 커피와 토스트가 제공된다. 일출로 유명한 금산 보리암과 가천 다랭이 마을이 모두 15분 거리 내에 있고 호구산 산책로가 바로 뒤에 위치하는 등 남해의 중앙에 위치해 다른 관돵지로 이동하기도 용이하다. 계곡이 바로 접해 있어 여름에는 물놀이 및 자연 체험 학습도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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