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중앙공원을 갖춘 래미안 단지가 두 개 신도시에 나란히 입주를 시작했다.

16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수원시 광교신도시와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지난 2009년 나란히 분양했던 629가구의 래미안광교와 579가구 래미안한강신도시 1차 아파트가 최근 동시에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개 단지는 각각 50% 이상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됐으며 단지 중앙에 대규모 공원을 갖춘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지난 2009년 분양한 ‘래미안 광교’는 청약1순위 접수에서 평균 55대1의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6개 주택형이 모두 마감된 바 있다.

지하2~지상34층 6개동 규모로 총 629가구로 구성됐다. 래미안 광교는 아파트 6개동을 3개동씩 일렬로 배치해 비워두는 단지 중앙에 6600여㎡크기의 중앙정원을 조성했다. 여기 산자락과 연계된 풍부한 숲과 120m의 숲속 생태계류원을 단지 내에 만들었다.

지난 2009년 12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했던 ‘래미안 한강신도시’는 대형평형 위주임에도 총 577가구 모집에 924명이 신청해 평균 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래미안 한강신도시1차 역시 녹지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아파트임을 내세운다. 단지중앙에 약 2498㎡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고 벚나무 꽃길과 단지외곽을 둘러싼 가로수, 운동시설과 연계한 산책로를 만들었다.

이자영 기자 @nointerest0/ nointerest@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