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역 내 대형건축물 등에 설치된 공개공지의 사용실태 점검을 16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개공지란 건축법상 연면적 합계 5000㎡ 이상인 문화, 업무, 숙박시설 등 건축 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지면적 10% 이하 범위에서 일반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조경, 파고라, 분수, 야외무대 등 휴식시설을 설치토록 하는 공간을 말한다.
구는 점검을 위해 건축과 및 주택과 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편성해 담당동 공무원 총 12명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공개공지 설치 대상 시설로 관리 중인 자양동 소재 더샵 스타시티를 포함한 지역 내 대형건축물 24개소 및 중형건축물 10개소 등 총 38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울타리 설치 등 접근 및 이용가능 여부 ▷시설면적 훼손 등 적정관리 여부▷ 무단시설물 설치 및 물건적치 여부 ▷영업장 사용 등 사유공간화 여부 등에 대한 적정 유지관리 상태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현장지도 및 즉시 시정조치 하고 그 외 중대한 지적사항은 시정완료시까지 행정조치를 실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기동 구청장은“매년 공개공지에 대한 사용실태 점검을 통하여 사유 공간 등으로 전용되는 일이 없도록 공공성 회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우리구는 구민들이 쾌적한 도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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