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공구, 총 공사비 1조 329억 원
원주~강릉 복선전철이 이르면 내달 착공된다.
3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원주~강릉 복선전철건설사업 중 우선 착공하는 5개 공구(6~10공구) 노반공사(총 공사비 1조 329억 원)를 최근 입찰 공고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원주~강릉 복선전철사업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지역업체 및 중소기업 참여 입찰자에 대한 가점제, 1개사에 중복낙찰을 허용하지 않는 ‘1사 1공구 낙찰제도’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오는 2017년 완공될 원주~강릉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수도권과 강원권을 고속의 철도망으로 연결하여 운행시간을 단축함은 물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완벽한 수송체계를 갖추게 된다. 또한, 중앙선과 연계한 수송시간 단축으로 낙후된 강원지역 개발을 통한 국토의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동해권 물류수송의 수도권 직결화로 획기적인 물류비용 절감도 가능하게 된다.
이 공사는 최저가 낙찰제, 물량내역 수정입찰제 대상공사로서 입찰금액 및 물량산출에 대한 적정성 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결정하게 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우선 착공하는 5개 공구 노반공사에 대해 이달 중 현장설명회를 거쳐 5월말 계약체결 및 착공할 계획이며, 나머지 6개 공구는 올 하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m.com
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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