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현숙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0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김현숙은 4월 9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M Pub에서 진행된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 제작발표회에서 참여해 “시즌10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를 처음 시작할 때 16부작이었다. 당시 tvN이 개국한지 얼마 안됐을 때라 ‘케이블계의 첫 걸음마를 전설에 남겨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시즌 10까지 오다보니 살아생전보다는 사후에 ‘막돼먹은 영애씨’가 더 많이 회자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일본 드라마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드의 ‘CSI’와 ‘프렌즈’ 정도가 시즌10 정도가 방송됐다. 그 이후 시즌10이란 기록은 전무후무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굉장하다. 불멸의 노처녀가 아닌 불멸의 영애씨가 되겠다”고 애정어린 소감을 덧붙였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한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계약직, 승진, 상사와의 관계, 해고 등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생활 스토리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형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매김 했다.

막영애’ 시즌10 김현숙 “불멸의 영애로 남겠다”
막영애’ 시즌10 김현숙 “불멸의 영애로 남겠다”

시즌 ‘막돼먹은 영애씨’ 10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과 김산호(김산호 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화끈한 연애담을 펼친다. 특히 오피스텔에서 독립생활을 시작하게 된 산호의 집에 영애가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강남 세미 동거 이야기가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4월 13일 금요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사진 백성현 기자 sth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