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소속 공무원들을 분야별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키 위해 지난해 구축한 ‘전략적 인재육성시스템(숲-Pro)’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숲-프로 시스템이란 산림청을 상징하는 ‘숲’과 전문가라는 의미의 ‘프로페셔널리스트(Professionalist)’의 합성어로 ‘산림청이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내부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소속 공무원을 적성과 관심에 따라 산림자원, 국제협력, 산림이용, 산지관리, 산림보호, 치산복원, 행정관리, 정보통계의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자가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경력과 역량을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능력을 꾸준히 키워주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 공무원은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각자 진단한 후 부족한 자기역량 개발계획을 세우는 한편, 자신에게 적합한 전문가 유형을 선택한 뒤 해당분야 전문가로 성장키 위한 경력개발계획도 만들어야 한다.
산림청은 이 제도가 정착되면 급증하는 국민의 산림이용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전문가를 양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이현복 운영지원과장은 “산림전문가 인증요건을 설정하고 일정한 요건에 도달한 공무원은 전문가 풀(Pool)로 등록해 보직관리 등 인사운영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이권형(대전) 기자/kwonh@heraldm.com
이권형(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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