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유성구 도룡동 컨벤션복합센터 내 특급호텔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주)호텔롯데 송용덕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 시티호텔(가칭)건립 기공식을 2일 개최했다.

이번 호텔건립사업은 지난해 11월 22일 대전광역시와 (주)클라우스앤컴퍼니, (주)스마트시티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유성구 도룡동 4-30번지(컨벤션복합부지) 1만1149㎡ 부지 위에 연면적 2만3943㎡로 지상 18층, 지하 2층의 대규모 호텔이 들어선다. 준공은 2014년 3월말이다.

주요 시설로는 넓은 공간감과 편리함에 차별화된 품격을 지닌 스위트룸을 포함한 객실 312실과 기업체 워크샵, 비즈니스 미팅 등을 위한 중ㆍ소규모의 연회장과 전시장, 갑천 및 대전시내를 전망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스카이라운지, 로비라운지, 체련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주)클라우스앤컴퍼니(송종찬 대표이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사 도급순위 7위(2011년도 기준) 기업인 롯데건설(주)에서 책임 준공하고 20년간 장기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주)호텔롯데가 인테리어 및 집기비품 등에 대한 투자를 직접 수행한다. 이러한 사업방식은 호텔운영 및 책임준공을 바탕으로 사업비를 조달하는 새로운 구조화기법으로 기존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보다 리스크가 적은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이다.

대전시는 앞으로 대전컨벤션센터(이하:DCC)와 특급호텔이 상호 보완적 기능을 수행하면서 시너지효과가 배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대전컨벤션센터 인근에 특급호텔이 없어 대규모 국내외 행사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제 중부권을 대표할 수 있는 특급호텔이 건립되는 만큼 대전컨벤션센터(DCC) 가동율 제고는 물론 대전시가 MICE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유성구 도룡동 컨벤션복합센터 내 특급호텔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주)호텔롯데 송용덕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 시티호텔(가칭)건립 기공식을 2일 개최했다.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유성구 도룡동 컨벤션복합센터 내 특급호텔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주)호텔롯데 송용덕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 시티호텔(가칭)건립 기공식을 2일 개최했다.

한편,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대전 DCC는 지난 2008년 개관 이후 매년 개최횟수가 크게 늘어나 연평균 46%의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참가자수도 크게 늘어나 2011년은 전년보다 52%가 늘어난 21만9520명을 기록한 바 있다.

kwonh@heraldm.com


이권형(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