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이 마무리됐지만 부동산 시장 하락세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매수세가 끊기며 급매물도 거래가 되지 않는 모습이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5%, 전세가는 -0.02%를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109A㎡는 5000만원 하락해 11억~12억5000만원, 142B㎡도 5000만원 내려 14억~16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도자들이 호가를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지만 급매물 처리도 힘들다.
재건축 단지 하락세도 연일 계속되고 있다. 소형아파트 비율에 대해 확정된 사항이 없어 매수자들이 거래를 망설이는 가운데 급매물만 간간히 소화되고 있다.
개포 주공 1단지 52㎡는 4500만원 내려 8억5000만~8억6000만원, 주공2단지 62㎡도 2000만원 내려 8억3000만~9억원이다.
서울 전세시장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구의 경우 전세 수요가 자취를 감추며 시세보다 싸게 나온 물건조차 소진이 안돼 집주인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전반적인 수도권 전세시장 하락세 속에 과천 전셋값은 0.07%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과천에 재건축 진행 단지가 대거 포진해 있어 향후 1~2년내 이주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미리 대체 단지들로 옮겨가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분간 과천 전세시장은 강세가 예상된다.
<이자영 기자> /nointerest@heraldm.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