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부품소재 전문기업 잉크테크가 신규사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매출을 달성하면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신규사업 인쇄전자와 UV프린터 장비사업에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잉크테크(04955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8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8%,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8.7억원이 증가한 8억원, 경상이익은 36.1억이 증가한 73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38%, 102% 상승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규사업인 인쇄전자 사업에서 터치스크린 패널용 전극 잉크가 최근 거래처 수를 확대하면서 매출 상승을 이끌었고, 저가 LED TV 인기로 관련 반사필름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쇄전자 사업은 소재사업으로 양산성 평가 완료 후 공급이 시작되면 탄력을 받아 매출이 점점 늘어나는 특성을 지닌 만큼, 올해 매출 규모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스마트폰용 NFC안테나 등의 FPCB류도 양산시설 투자를 진행 중이며, 올해 LED TV용 반사필름, LED 방열필름, 인쇄메모리 등으로 매출 확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쇄전자의 여러 사업 부분에서 하반기에 본격적인 매출이 시작되면 올해 창사이래 최대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사업인 UV프린터 장비사업도 신규모델 출시와 경쟁력 있는 품질력을 기반으로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으며, 기존 사업도 대선, 런던올림픽 등의 각종 이벤트 등에 힘입어 매출증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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