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중국 4대 국유은행의 하나인 눙예(農業)은행의 양쿤(楊琨) 부행장이 비리 혐의로 최고 감찰기관인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의 구속 조사를 받고 있다고 홍콩 싱다오르바오가 보도했다.
양 부행장은 중국이 국유은행들의 증시 상장을 통한 소유구조 개선에 나선 후 기율위의 조사를 받은 최고위직 인사가 됐다. 부동산업체의 도박 사건과 관련 혐의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조사가 한 부동산 업체의 도박사건과 관련이 있다”면서 “양 부행장이 2004년 부행장으로 승진하기 직전 부동산 신탁 업무를 담당하며 해당 업체와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가 양 부행장에 그치지 않고 더 확산할 수 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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