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매맞는 남편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아내에게 무차별 폭력을 당하고 있는 남편 길동현 씨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길씨는 결혼 한 후 9년동안 아내에게 맞고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의 구타에 코피는 기본, 왼쪽 팔의 인대가 늘어나는기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아내의 반지의 큐빅이 눈 사이에 박힌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장에서 아내는 평소처럼 남편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상황을 재현하기도 했다.
그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아내는 “그냥 재밌어서 때린다”며 “남편이 물 먹고 있을 때 배를 때리면 쾌감을 느낀다”고 말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매맞는 남편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맞는 남편 불쌍하다”, “남편이 대단”, “왜 저러고 살지?”, “설정아니야?”, “남편이 아내를 정말 사랑하나보다”, “아내, 한번 바꿔서 생각해보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매맞는 남편 사연은 총 140표를 획득해 지난주 우승한 ‘ㅋㅋㅋ녀’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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