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시스템 12시간으로 줄여
불친절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형사들. 그들의 대부분은 일선 현장에서 일하면서 오는 피로감 때문에 친절하고 싶어도 친절할 수 없다고 말한다. 형사들의 피로감은 대부분 24시간 당직근무를 하면서부터 쌓인다.
서울 경찰이 그동안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았던 당직 시스템을 바꾼다.
개편 방향은 그동안 이어져 왔던 24시간 형사 당직근무 시스템을 12시간 당직근무로 전환하는 것.
현재 일선 경찰서의 형사 당직 근무체계는 4개의 형사팀이 돌아가며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근무와 휴무를 한 뒤 다음날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근무, 휴무하는 4부제로 운영되고 있다.
형사 당직 근무 개편안은 주간 12시간 근무 후 다음날 12시간 근무, 잡무, 휴무 등 12시간 근무체계로 개편된다.
<박병국 기자> /coo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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