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서남표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이 터키 빌켄트대(Bilkent University)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5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빌켄트대는 지난 13일 교내 강당에서 서 총장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빌켄트대는 수여 배경에 대해 “서 총장은 카이스트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키워낸 뛰어난 교육 행정가이며, 전 세계 공장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부품생산 공정의 발명가이자, 공리적 설계이론ㆍ마찰공학 등에서 학문적 성과를 이룬 세계적 석학”이라고 설명했다.
수여식이 끝난 뒤 서 총장은 빌켄트대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대학: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터키 수도 앙카라에 위치한 빌켄트대는 1984년 설립된 터키 최고 사립대학 중 하나로, 올해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 세계대학 평가(Times Higher Education)’에서 개교 50년 미만의 신생대학 중 32위를 차지한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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