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유한킴벌리가 여름방학에 전국 여고생 160명과 함께 할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사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되는 그린캠프는 유한킴벌리와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 8일간(3박4일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국의 여고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지원은 오는 16일까지 유한킴벌리 ‘우리숲 웹사이트(www.woorisoop.org)’에서 하면 된다. 소정의 평가를 거쳐 17일 ‘우리숲’에서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그린캠프’의 참가비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캠프 생활을 도와줄 여자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함께 모집하며 참가지원은 오는 9일까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1호’로 인증받은 그린캠프는 ‘숲 체험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기의 디자인’을 기본 방향으로 창의, 도전, 치유, 감성, 학습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교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0여명이 체험에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 그린캠프는 여고생들의 고민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힐링 프로그램이 접목된 게 특징. 숲 속 역할극(소시오드라마)를 통해 여고생들이 학교와 가정, 교우 관계 등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살펴보고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상우 유한킴벌리 수석부사장은 “그동안 책이나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던 숲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자연 속에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마음으로 느낀 자연의 소중함을 적극 알리는 환경리더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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