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김대웅 부장판사)는 대학병원 장례식장 운영권을 주겠다며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구속 기소된 조선대 학교법인 전 이사 박모(64)씨에게 4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로비자금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르는 등 죄질이 좋지 않지만 피해자와 합의한 뒤 피해자가 선처를 탄원하고 있고 잘못을 뉘우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조선대 설립자의 차남으로 이 학교법인 이사를 지내다 1988년 학내 분규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학교 운영권을 되찾기 위해 로비자금을 마련하려던 박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오모씨 등 2명에게 “대법원 판결에 따라 조선대 운영권을 다시찾게 됐다. 대학병원 장례식장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8억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