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상일(대구)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17일 주관한 ‘제1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북삼고 고병진 교사팀의 ‘행복한 교사모임’이 교원 정책제안 분야 금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복한 교사모임’은 경북 북삼고 고병진 교사를 팀장으로 초중고 7명의 현직교사들로 이루어져 이번 공모전 제안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많은 정책들이 교육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려면 교사의 자발적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지쳐있고 사기가 떨어진 교사들에게 교육에 대한 희망이 살아나야 하는 게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제안의 구체적 내용은 ‘교사 힐링캠프’와 ‘행복한 생활지도 정책제안’ 두 가지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부문 학교 30개교, 일반단체 10개, 정책제안 부문 학생 3팀, 교원 3팀, 일반 2팀이 당선됐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교총 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도교육청 생활지도과 관계자는 “ 행복한 교사모임 ‘교사 힐링캠프 및 행복한 생활지도 정책제안’이 교육과학기술부 제1회 학교폭력예방 정책제안 공모전에 금상을 수상함에 따라 그동안 다소 침체되어 있었던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 분야에서 새로운 활기를 되찾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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