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대의 ‘제2 기숙사’가 증축된다.<사진>

인천시는 인천대의 제2 기숙사 증축사업비 국고보조금 432억원을 확보, 오는 2015년까지 송도캠퍼스 내 1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숙사 준공 후 20년간 재정부담액은 894억원(임대료 617억원, 운영비 277억원)으로 교과부가 432억원, 인천대가 462억원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인천대의 부담분은 현재 기숙사 사용료(1학기 87만2000원) 수준에서 책정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은 추가적인 비용부담 없이 기숙사를 사용하게 된다.

시는 제2 기숙사가 건립되면 수용률 상승(8.9% → 19.6%)과 2인실 위주로 구성돼 사용면적이 확장(17㎡ → 22㎡) 됨에 따라 쾌적한 거주공간에서 하숙이나 장시간 통학의 부담없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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