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올해 들어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전 11시 기상속보를 통해 “서울에 발효중인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방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경기ㆍ충청ㆍ호남 지역 일부 시ㆍ군에도 폭염경보를 내렸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1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올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효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제 10호 태풍 ‘담레이’의 서진으로 1일 오후 2시를 기해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일본 남쪽 바다에서 빠르게 서진하고 있는 태풍 ‘담레이’는 오는 2일에 제주도 남쪽바다를 스쳐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일 제주도는 태풍 담레이의 영향을 받아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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