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LG생명과학이 올해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22일 오전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3.97%(2900원) 오른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전날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1% 증가한 10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305억원으로 26.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787.2% 증가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은 필러 매출액이 지난해 2분기 대비 108% 증가했고, 당료치료제 ‘제미글로’의 매출액은 이 기간 111% 증가하는 등 주요 품목의 매출 증가로 2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올린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연구개발(R&D) 비용이 지난 1분기보다 증가했으나 필러와 당뇨치료제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3분기에 페렴구균 백신과 혼합백신에 대한 임상 1상이 진행되는 등 LG생명과학의 모멘텀(성장동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봤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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