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물품 사기범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친 사기꾼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터넷 물품 사기범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10개월여 동안 인터넷에 허위로 물품을 올려놓고 소비자들에게 돈을 받아 챙겼다.

이들 사기범에게는 대포통장이 필요했고, A(29) 씨는 자신의 명의로 돼 있는 대포통장을 만들어 이들 사기범에게 판매했다. 대포통장 매매 대금은 개당 40만원이었다.

다만 A 씨는 통장을 만들 때 현금카드를 같이 만들었다.

이후 인터넷 사기범들이 부당하게 얻은 이익금이 통장으로 들어오자, A 씨는 현금카드를 이용해 통장에서 모두 2370만원을 편취했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50대男, 남중생 3명 성추행

○…지난 20일 밤 11시10분께 술에 취한 A(51) 씨가 부산 해운대의 한 모텔로 들어갔다.

그리고 모텔방에서 자고 있던 중학생 B(14) 군 등 3명을 마구 때리고 위협해 옷을 벗게 했다.

이후 A 씨는 B 군 등을 성추행했다.

또 A 씨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출근한 경찰관 C 모 경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또 다른 D 모 경사의 오른쪽 팔을 이빨로 물어뜯기도 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2일 모텔에 투숙한 10대 청소년 3명을 성추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A 씨에 대해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부산= 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