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T24(텐트24) 소셜페스티벌’ 생방송 영상이 사흘 만에 조회수 120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 8일 열린 ‘T24페스티벌’은 한 누리꾼의 “24인용 텐트 혼자 치기, 가능하다”는 한 마디에 시작됐다. ‘24인용 텐트를 혼자 칠 수 있나?’라는 게시글에 이광낙(29) 씨가 ‘되는데요’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 결국 ‘24인용 텐트치기’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됐고, 이 씨는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24인용 텐트 설치에 성공했다.
이날 행사는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업체 유스트림(www.ustream.tv)이 생중계했다. 이날 유스트림에서는 10만 명이 동시에 생방송을 시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누리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예고편 영상 시청 9만5000건을 포함, 행사 이후 사흘간 1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유스트림은 밝혔다.
특히 해외 누리꾼의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스트림코리아는 예고편에 영어 자막을 별도로 제공하고 방송 당일 영어 해설을 덧붙여 해외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했다. 그 결과 미국, 일본, 헝가리 등 전 세계 29개 국에서 2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병택 유스트림코리아 본부장은 “네티즌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이번 행사가 유스트림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스트림이 기존의 SNS를 더욱 다양하게 확장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소셜 라이브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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