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대선주자들이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과학기술부 부활과 과학기술 육성 등의 수혜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원시스가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원시스는 19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60원(0.94%) 오른 6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일대비 1.42% 오른 6440원으로 출발한 다원시스는 팔자 매물이 나오면서 장중 저점을 6230원까지 낮추기도 했으나 이후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상승반전에 성공, 6400원대로 다시 올라서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방사광가속기, 양성자가속기 등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고정밀 전원장치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다원시스가 정부의 기초과학 투자 확대에 따라 수혜를 입을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기초연구와 핵융합, 우주, 원자력 등의 연구개발(R&D)분야에 2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문재인 후보는 과기부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하고 과학기술부 부활을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도 현정부에서 통폐합된 과학기술부를 부활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바 있다.

한편 대한과학도 과학기술 육성 공약 수혜 기대감으로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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