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지식경제부와 코트라(KOTRA)가 ‘해외 유통 대ㆍ중소 동반진출 박람회’를 개최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지경부와 코트라는 지난 2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박람회를 개최, 수출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유통 대기업의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해외 판로를 지원하고, 대ㆍ중소기업 동반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해외 유통망에 진출한 백화점ㆍ대형마트ㆍ홈쇼핑 10개 대기업과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유통 분야의 해외 동반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포럼과 유통 대기업ㆍ중소기업간 1:1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됐다.
샘표식품, 락앤락 등의 사례가 소개됐으며, 오후에 열린 ‘해외 유통 대·중소 동반진출 상담회’에서는 48개 유통 대기업의 해외 담당 MD와 100여개 해당 지역 진출 희망 중소기업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졌다.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은 축사를 통해 “대ㆍ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이 어려운 수출상황 타개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도 “유통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해외동반진출은 수출 확대의 새로운 시도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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