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열풍에 디아이 3거래일 연속 상한가…YG엔터 7거래일만에 하락반전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열풍인 가운데 싸이의 아버지 박원호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디아이가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싸이의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7거래일만에 하락반전했다.
싸이의 아버지회사로 유명세를 탄 디아이는 25일 9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14.98%(475원) 급등한 3646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디아이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3번의 상한가를 포함 4거래일 오르면서 57.52% 폭등했다.
디아이는 싸이의 아버지인 박원호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반도체 장비제작업체다.
반면 싸이의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같은시간 전거래일대비 3.41% 하락한 8만7400원을 기록 중이다. 6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펼쳤던 와이지엔터는 오름세를 시작해 장중 고점을 9만6800원(6.61%)까지 찍으며 10만원 돌파를 시도했다. 하지만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반전 7거래일 만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한편, 미국 유명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과 정식계약을 한 싸이는 이날 새벽 5시께 미국활동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싸이는 귀국 직후 “열심히 3주 동안 활동하다가 왔다. 성원을 많이 해 주셔서 성과가 없으면 어떻게 할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성과들이 나오고 있어 기분이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활동 이야기과 현지 분위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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