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를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의 통관을 지연하는 등 경제보복에 나섰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무역회의 우쓰다 쇼에이(槍田松瑩) 회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일본으로부터의 수입품 통관 지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일본무역회 회장이 이런 발언을 했다는 것은 중국이 사실상의 제재조치를 취한 것으로 일본 재계는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 상무부의 선단양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는) 중일 경제무역 관계에 반드시 영향을 미치고, 정상적인 발전을 훼손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은 센카쿠 문제가 일본이 가장 원하고 있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교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상무부의 선 대변인은 “한중일 FTA가 센카쿠 문제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중일이 연내 목표로 하고 있는 FTA 교섭 개시가 지체될 가능성이높아졌다.
헤럴드 생생뉴스팀/
hanira@heraldcorp.com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