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이동통신 3사의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최근 3년 새 50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조해진 의원실(새누리당)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이통3사의 월별 무선 데이터 트래픽 현황(2010년 1월~2012년 6월)’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통신3사의 모바일 트래픽이 최근 3년 새 무려 5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통 3사의 2010년 데이터 트래픽은 1만7036 테라바이트(TB)에서 2011년 14만1803TB로 약 8.3배 증가했다. 특히 올 상반기 데이터 트래픽은 17만2629TB를 기록해 최근 3년간 같은 기간보다 무려 49.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사별로 살펴보면 올 상반기 SK텔레콤은 8만5184TB로 최근 3년 새 75.4배나 폭증해 가장 많은 트래픽이 발생했다. 이어 KT는 5만1036TB로 28배 증가했고, LG유플러스는 3만6409TB로 67.9배 증가했다.
<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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