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취득세 감면 적용 시점인 지난달 24일 부터 28일까지 신고된 아파트 거래건수는 총 60건으로 나타났다. 9월 전체 거래분의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의 아파트 실거래가를 조사한 결과 전체 60건의 거래가 성사됐다고 5일 밝혔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소장은 “취득세 감면 적용시점인 9월 24일 이후 바로 추석 연휴가 시작됐기 때문에 9월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작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서울권역을 강남권, 강북권, 강서권, 도심권 총 4구역으로 나눴을 때 가장 거래가 많았던 곳은 강북권이다. 총 22건이 거래됐다.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가 각각 5건씩 계약됐고 성북구 3건, 동대문구 2건, 강북구 1건, 은평구 1건 순이었다.

강남권은 16건이 거래됐다. 강남구와 강동구는 각각 1건씩에 불과했고 송파구가 10건, 서초구가 4건이었다. 송파구의 경우 가락동 시영 1단지 40㎡가 4억원에, 문정동 훼밀리 아파트 136㎡가 8억9000만원, 9억원에 거래됐다. 잠실동 리센츠 84㎡도 8억9800만원과 8억3500만원에 계약됐다.

강남구의 경우 삼성동 골든빌 225㎡가 21억5000만원에 팔렸으며 서초구는 반포동 에이아이차관 아파트 72㎡가 10억에 거래됐고 서초동 벽산블루밍 120㎡이 7억90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강서권은 13건의 계약이 있었다. 관악구 3건, 구로구ㆍ동작구ㆍ양천구ㆍ영등포구 각각 2건씩 있었으며 금천구와 강서구에서 각각 1건씩의 계약이 있었다.

도심권은 9건의 계약이 있었다. 서대문구가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용산구가 3건, 성동구와 광진구 각각 1건씩 이다. 서대문구는 가재울뉴타운 래미안이편한세상 120㎡가 7억5600만원에 거래됐으며 가재울아이파크 84㎡는 4억7000만원에 팔렸다.

용산구는 이촌동 강촌 106㎡와 이촌 코오롱 59㎡이 각각 7억과 4억4000만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