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동북아역사재단이 해외역사 왜곡사례를 찾아내 고친 실적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동북아역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동북아재단이 설립된 2006년 이후 해외기관에 24건의 역사왜곡 시정요청을 했으며 이중 반영된 것은 12건(5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아재단은 고구려와 발해 역사를 왜곡한 중국에 22건을,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는 일본에 2건을 시정요청했다.
한편 일본의 초중고 사회과 교과서 123개중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거나 지도에 표시한 교과서는 59개(48%)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원 의원은 “정부가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공식적으로 시정을 요구한 사례는 단 2차례에 불과하다”며 더욱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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