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인디밴드 밀크티가 연애 시리즈 2탄 ‘초콜렛군 오렌지양(Acoustic)’을 발매한다. 지난 7월에 발매한 연애 시리즈 1탄 ‘버스가 많이 밀렸어’ 이후 3개월 만이다.
‘초콜렛군 오렌지양’은 2010년 5월 발매된 밀크티의 데뷔 앨범 ‘딜리셔스 타임(Delicious Time)’의 타이틀곡이었다. TV 예능프로그램에 BGM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초콜렛군 오렌지양’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염장송’으로 회자되며, 밀크티가 ‘염장밴드’라는 별명을 갖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원곡은 일렉트로닉 사운드 기반에 기타연주가 돋보이던 곡이었으나, 이번 버전은 가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편성으로 재탄생했다.
밀크티는 “‘초콜렛군 오렌지양’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깜짝 음악선물을 해드리고 싶었다”며 “‘초콜렛군 오렌지양 (Acoustic)’이 대중들에게 가을하면 떠오르는 러브 테마곡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밀크티는 오는 20일 홍대 전역에서 열리는 ‘잔다리 페스트’의 ‘홍대 앞 그녀들’ 공연을 시작으로 앨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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