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GS홈쇼핑이 상품 개선과 비용 효율화 효과 등으로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GS홈쇼핑은 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67%(5100원) 상승한 1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전날보다 1.085 오른 14만6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GS홈쇼핑은 개장 직후 매수세가 꾸준히 들어오면서 14만원대 중반으로 올라서고 있다.

GS홈쇼핑은 전일 장 마감 후 3분기 영업이익이 300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415억5600만원으로 15.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2억3200만원으로 28.6% 증가했다.

증권사들은 GS홈쇼핑이 상품 다변화 등을 통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GS홈쇼핑의 3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면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높여잡았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이 3분기 상장홈쇼핑 3사 가운데 취급고 최고 수준을 시현했다”며 “올 상반기부터 시작한 본격적인 영업개선 작업을 통해 서프라이즈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4분기에도 영업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어 전년대비 성장성 확대는 충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마진율이 높은 상품 구성 확대 등으로 수익성 우려를 종식시켰다”며 “향후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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