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아 인턴기자〕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8일 “남북한의 NLL(북방한계선)을 인정하는 전제하에 서해 평화를 지키는 북방경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이날 오후 서울 공평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통일외교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서해평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남측 서북도서방위사령부와 북측 서남전선사령부 간 군사직통전화 설치 ▷사문화된 ‘6.4합의’ 복원 ▷남북공동어로구역 설정 협의 등을 약속했다.
안 후보는 또 “이미 발표한 북방경제 구상을 앞으로 더 구체화하겠다. 저성장 구조에서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소기업을 살리는 119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19프로젝트’란 중소기업의 북방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경제 1% 추가 성장, 1만개 중소기업에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9만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안 후보는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도 공약했다. 안 후보의 통일정책을 담당한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은 “종교의 자유 탄압, 대규모 식량난 등 명백한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서는 원칙적 입장에서 능동적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한 토대 위에서 조화로운 외교를 추진하겟다. 이번에 재선된 오바마 대통령과 긴밀한 협조 아래 새로운 국제정치 상황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중국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심화하고, 북한의 핵포기와 경제발전을 유도할 수 있도록 미ㆍ중 양국과의 동조를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