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병국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걸어서 10분 이내 만나는 생활 밀착형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성동구내 30여개의 도서관을 이어주는 유비쿼터스 도서관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성동구는 종합적·장기적 관점의 작은도서관 정책 비전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세워, 그간 공립 공공도서관(이하 구립도서관)의 운영에만 치우쳐 있던 지원 정책을 보완해 구립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사이의 유기적 소통ㆍ협력 체계 구축을 마련했다.
성동구에는 현재 구립도서관, 금호도서관 등 17개의 공립 작은 도서관과 14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이번 발전 계획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23억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작은 도서관을 이어 활성화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작은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은 ▷ 작은도서관 진흥 기반 조성▷공립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립 작은도서관 육성의 3대 중점과제와 10대 발전계획으로 구성됐다.
구는 먼저, 통합도서시스템을 구축하여 내집앞 작은 도서관에서 구립도서관의 종합 도서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른바 ‘U(유비쿼터스)-도서관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되면, 언제 어디서나 지역내 도서관의 모든 도서와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단 한 장의 회원증으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하여 쉽게 대출받을 수 있어 도서관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공립 작은도서관의 양적 성장에 앞서 질적 성장을 위해 우선적으로 관리 인력의 전문성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기존의 노후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하거나,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대상지에‘마을 북카페’를 조성해 지역 주민을 위한‘사랑방’형 도서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책을 읽는 것은 구민의 선택이지만, 책 읽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구의 역할이다.”며, “이번 작은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이 책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어, 구민의 독서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