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최고지도부로 가는 관문인 중앙정치국 인선이 한창인 가운데 정치국원 신분이 보장되는 4대 직할시 당서기 내정이 마무리 됐다고 대만 롄허바오가 1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베이징(北京) 당서기에 궈진룽(郭金龍) 현 당서기, 상하이(上海) 당서기에 한정(韓正) 현 상하이 시장이 내정됐다. 톈진(天津)과 충칭(重慶) 당서기에는 쑨춘란(孫春蘭ㆍ여) 푸젠(福建)성 서기와 쑨정차이(孫政才) 지린(吉林)성 서기가 각각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쑨춘란이 톈진 당서기를 꿰차면 여성으로서는 중국의 개혁ㆍ개방 이후 세 번째로 국무위원에 진입하는 것이다. 궈진룽 베이징 당서기는 일찌감치 지난 7월 현직에 선출되면서 정치국 진입이 예정됐다. 한정 상하이 시장은 10년 가까이 현직을 유지해 지역내 인지도가 높은 정치인이다.

쑨정차이는 광둥(廣東)성 당서기를 맡을 것으로 알려진 후춘화(胡春華)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당서기와 함께 시진핑 이후인 6세대 대표주자로 꼽히는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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